아마 저 죽은 말 위에 올라탄 채 숨져 있는 저 어린 병사는 자유시 Hamburg 출신으로서 북독일연맹의 맹주국가 프로이센을 위해 프로이센-프랑스전쟁에 참전했다가 가엾게도 전사한 병사가 아닐까 생각된다. 그의 가엾은 영혼을 천사가 위로해준다는 표시로 Hamburg시에서 아름다운 추모비를 제작해 세워놓은 듯하지만, 이런 추모비 같은 게 이미 죽어버린 자에게 무슨 대단한 위로가 될 수 있을 것이란 말인가?


계속 이어지는 내용